SSUL 푸는 웃긴 이 남자

온 세상이 테마파크예요! 크리에이터 <정대철>


트리퍼에서 자기만의 색깔 가장 확실한 크리에이터 톰, 정대철님을 소개할게! 아마 트리퍼 찐 구독자들이라면 여러 에디터들의 글들을 보면서 취향이 다 다르구나를 느꼈을 거야. 그중에서도 톰 = 정대철은 글에서 그의 유머가 고스란히 전해지곤 해! 그리고 그가  테마파크, 애니를 좋아한다는 걸 파악할 수 있지! 파워 EEEE 같지만 실제로 만나면 아주 조용하고 ,, 내향적인,,(아직 못 친해진 게 함정) 그리고 얼마 전 10만 유투버 크리에이터가 되었어! 다들 축하의 박수!(전방에 함성 3초) 그가 어떻게 10만 유투버가 됐는지 궁금하지 않아? 자, 이야기 들으러 가보자구~!



안녕하세요 

저는 정대철 입니다 


안녕하세요 처리 처리 정대철입니다. 아침에는 수영을 하고 주말마다 등산을 다니는 속세에 찌든 적 없는, 대한민국에 저 같은 아들만 있다면 부모님들 걱정 다 날리는 바른 생활 사나이입니다.(함박웃음) 현재 '정대철' 제 이름 석 자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개그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옛날이야기인데 제 꿈이 개그맨이었거든요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이지만요. 지금은 개콘 2가 나왔는데 2016년이던 시절에는 개콘이 없어진다는 말이 돌았었어요. 제가 그때 극단 생활을 4년 정도 했는데 극장에 사람이 점점 없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같이 극단 생활하던 형들이랑 페이스북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그때만 해도 페북이 대세였거든요. 우리가 설 자리가 없으면 인터넷상에서 떠들어 보자! 라는 말을 한거죠. 


그리고 제가 대구 출신인데 서울에 올라와야 뭐라도 비벼볼 수 있겠다 싶어서 무작정 상경 했거든요. 아무래도 생계의 문제가 생기다 보니 제가 늘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놀이공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벌어보자! 해서 롯데월드 일을 하면서 유투브랑 페이스북을 하게 됐어요. 형들이랑 하면서 서로의 개성이 너무 다 다르고 세다 보니까 하고 싶은 결이 달랐죠. 한 명은 먹방을 또 다른 누군가는 몰카 콘텐츠를, 저는 일상을 찍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2018년부터는 각자 하게 됐어요. 제가 당시에 롯데월드를 그만두고 서울랜드에서 일할 때 였는데 일만 하기엔 아까워서 일하는 걸 영상으로 찍어서 올렸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조회수가 잘 나오더라구요! 그때 첫 수익이 생겼고 지금까지 이어졌던 것 같아요.




테마파크 유튜버는 

처음이시죠?


맞아요. 제가 할 때만 해도 당시에 테마파크를 전문적으로 하는 유튜버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카테고리 자체를 쭉 한번 파봐야겠다 생각을 했어요. 제가 원래 꿈이 개그맨인데 그 꿈을 아직 이루질 못한걸 제 영상에 담아내는 것 같아요. 단순히 테마파크를 리뷰하는 영상이 아니거든요. 그 안에서도 재미를 넣을 수 있게 요소들을 넣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제 안의 코미디에 대한 갈등도 해소 되고 있는것 같아요.




6년 6개월

구독자 10만 달성 !


진짜 감격스럽습니다. 6년 6개월 만의 일입니다. 그동안 참 많은 영상들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될 줄이야..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가 롯데월드에서 1년 10개월 정도 일을 했는데 제가 그때 당시에 메모를 하고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기억에 오래 남기기 위해서. 알바하면서 사진을 600장 정도를 저장해놨는데 그 사진들을 보면서 영상을 제작해요. 그때 당시엔 참 사소한 일이지만 이렇게 연료로 쓰일 줄 몰랐어요. 


사실 제 채널이 좋은 성과를 이루게 된건 이런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테마파크 리뷰뿐만이 아니라 놀이공원 아르바이트에 관심 가지는 10-20대를 공략하는거 였거든요. 알바 지원하는 방법, 월급은 얼마를 받고 디테일하게 소개를 했죠. 그리고 이것들을 상황극으로 보여줬던 게 컸던 것 같아요. 그리고 10대들은 특히나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잖아요. 놀이공원 괴담도 채널이 커지는데 한몫했죠. 




데이터를 보다보면

조회 수가 오르더라고요


본인이 좋아하는 걸 해라! 보다는 현실적으로 말해주고 싶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것 과 내 채널을 봐주는 구독자의 연령층을 파악하고 그들의 니즈에 맞게 만들어야 결국엔 구독자가 느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기록하는 습관과 관찰하는 습관이요. 내가 되고 싶은 유튜버의 채널을 세 개 정도를 분석하는거에요. 구독과 알림설정을 다 해놓고 달린 댓글도 보면서 분석해요. 이사람들과 콜라보를 하는것도 좋고, 이 채널의 구독자들의 알고리즘에 뜰 수 있도록 비슷한걸 만드는것도 방법이예요. 기존에 10만정도 나오던 조회수가 어느날 500회가 나오고 구독자가 줄어나가는 걸 보면서 자기 객관화의 시간을 가졌어요. 사람들이 나를 왜 찾는지에 대한 물음을 끊임없이 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주제가 생각날 때마다 나에게 쓰는 카카오톡을 활용해요. 저한테 메세지를 계속 보낸답니다.




숨겨진 테마파크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어릴 때부터 여행을 정말 좋아했어요. 신기하게도 국내 여행을 갈 때마다 각 지역마다 테마파크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주변에 테마파크가 많아요. 키즈카페, 팝업 스토어, 쇼케이스까지도요. 따지고 보면 주변이 다 테마파크예요. 제가 추천하는 테마파크로는 무서운 놀이기구 타는 것도 좋아하지만 전 그 공간을 보고 느끼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랜드를 추천드려요. 폐 놀이공원인데 놀이기구가 다 그대로 있어서 그곳에 가면 어릴 때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요.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나 자켓사진들도 많이 찍는 곳이라서 가서 스냅사진을 찍고 와도 좋을것같아요! 그 주변에 잉꼬네 떡볶이라고 있어요. 제 인생 떡볶이 입니다. 모두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가 보세요!




저의 꿈은 

디즈니 이매지니어 입사!


디즈니의 이매지니어라는 부서가 있어요. 거기에 들어가는 게 제 최종 목표입니다. 이매진과 엔지니어의 합성어인데, 디즈니의 스토리 있잖아요? 캐릭터라던지 음악, 놀이기구, 조경 디자인 전부다 여기서 만드는 거거든요. 여기 직원만 해도 천 명이 넘어요. 20살부터 90살까지 일 할 수 있는 최고의 회사죠. 어릴 적부터 감동받았던 디즈니의 테마파크로 가고 싶습니다. 사실 유튜브 채널을 만든 것도 가기 위한 포트폴리오예요. 빅피쳐죠. 지금은 단순히 영상으로만 테마파크라는 주제와 코미디를 섞어서 여러분들에게 재미를 드렸다면 훗날에는 실제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세상 밖으로 펼치고 싶어요!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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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정대철 본인제공, 트리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