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 도전? 어서오고~
이번 인터뷰는 트리퍼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을 소개하려고 해!뉴스레터를 볼 때 유독 '사진 명소' 카데고리에 자주 등장했던 '콘'알아?(옥수수를 좋아해서 콘이라는 닉네임을 지었는데 너무 귀엽지...)
사진을 찍기도, 찍히기도 좋아하는 콘 덕에 스냅 촬영지가 많이 소개됐어. 많은 조회수를 자랑하는 남해 '서핑'편도 콘이 취재한 건데 활동적인 것도 많이 한다는 걸 알 수 있지!
작고 귀여운 콘이 아닌 팝팝 터지는 팝콘 같은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자구!
Q 하고 싶은거 다 하래서 진짜 다하는 승임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승임 본인 사진 제공
안녕하세요 하고싶은 게 너어무 많아서 냅다 다 해보고 있는 김승임이라고 합니다. 사진,영화, 여행, 교환학생, 주짓수, 여러 활동들과 새로운 것들을 너무 사랑해요. 즐거운 게 최고야!
Q 현재 영화과에 재학 중이시잖아요 ? 여행도 많이 하시구요. 영화와 여행이 닮아있는 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김승임 본인 사진 제공
수많은 변수가 있다는 거? 영화를 찍을 때도 여행을 다닐 때도 예상치도 못한 변수들과 마주하는 순간이 항상 생기는 것 같아요.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결국 끝나고 난 뒤에 제일 많이 기억에 남고 성장해 나간다고 느끼는 건 그런 변수를 제 방식대로 이겨냈을 때인 것 같습니다. 촬영이 딜레이 돼서 3일을 꼬박 새다 잠깐 봤던 바다나 차가 끊겨서 헤맬 때 선뜻 차를 태워주셨던 주차장 관리인 할아버지의 따듯함 같은 거요!
Q 승임님 sns 피드를 보면 '도전’이라는 키워드가 떠올라요. 그중에서도 주짓수 운동이 눈에 띄더라구요!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김승임 본인 사진 제공
살면서 싸워본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합법적으로 싸워보고 싶었달까.. 도복 로망이 있기도 했구요.주짓수는 승급이 엄청 느린 운동이라 화이트에서 블루벨트까지 가는데 최소 2년 이상 걸린다고 해요. 꾸준함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걸 많이 배울 수 있는 운동인 것 같아요. 저도 최근에 2년 반 만에 블루벨트를 받았답니다!
Q 부캐로 인물스냅을 찍는 작가로서도 일하고 있잖아요?색감이 빈티지하고 화려한 것보다는 일상의 소소함을 담아내고 있더라구요! 이런 컨셉을 잡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 ?

@김승임 본인 사진 제공
제가 좋아하는 무드와 색감을 담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구요. 예쁜 것보단 귀여운 걸 좋아해요. 귀여워 보이기 시작하면 게임 끝이란 말도 있잖아요? 각자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귀여움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걸 담고 싶은 것 같아요. 제 손에서 태어난 모든 것들이 귀여워 보였으면 좋겠고요. 사진 잘 찍는 팁을 드리자면.. 인물사진은 최대한 배경과 분리해서 찍기!
Q 본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영화가 궁금해요


@마이크롭 앤 가솔린 네이버 포토 @김승임 본인 사진 제공
마이크롭 앤 가솔린이요. 유명하진 않은 영화인데, 무작정 도전하고 여행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돼준 것 같아요. 주인공들은 둘 다 사회에서 겉도는 인물들인데 말도 안 되는 여행을 통해 성장하는 내용이거든요. 보고 나면 왠지 모를 자신감과 용기가 샘솟는달까. 너무 귀여운 영화라 추천해 봅니다!
Q 승임님의 앞으로의 여행이 궁금해지네요! 앞으로의 행보는 어떻게 되나요?

@김승임 본인 사진 제공
저도 제가 앞으로 뭘 할지 잘 모르겠어요. 아마 계속해서 재밌고 좋아하는 일들을 찾고 실행하며 살 것 같아요.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고민이 많은 요즘이지만, 저답게 잘 헤쳐 나갈 거라고 믿고있어요. 일단은 졸업작품 찍고 또 다음 스텝을 고민해볼 것 같아요. 최근에 감명 깊게 본 말이 있는데 “헤맨 만큼 내 땅이다”라는 말이거든요. 맘껏 방황하고 땅 부자로 살기로 마음먹었답니다. 뭐가 될진 모르지만 많관부..!
김승임
인스타그램 : (링크)
유튜브 : (링크)
새로움? 도전? 어서오고~
이번 인터뷰는 트리퍼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을 소개하려고 해!뉴스레터를 볼 때 유독 '사진 명소' 카데고리에 자주 등장했던 '콘'알아?(옥수수를 좋아해서 콘이라는 닉네임을 지었는데 너무 귀엽지...)
사진을 찍기도, 찍히기도 좋아하는 콘 덕에 스냅 촬영지가 많이 소개됐어. 많은 조회수를 자랑하는 남해 '서핑'편도 콘이 취재한 건데 활동적인 것도 많이 한다는 걸 알 수 있지!
작고 귀여운 콘이 아닌 팝팝 터지는 팝콘 같은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자구!
Q 하고 싶은거 다 하래서 진짜 다하는 승임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승임 본인 사진 제공
안녕하세요 하고싶은 게 너어무 많아서 냅다 다 해보고 있는 김승임이라고 합니다. 사진,영화, 여행, 교환학생, 주짓수, 여러 활동들과 새로운 것들을 너무 사랑해요. 즐거운 게 최고야!
Q 현재 영화과에 재학 중이시잖아요 ? 여행도 많이 하시구요. 영화와 여행이 닮아있는 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수많은 변수가 있다는 거? 영화를 찍을 때도 여행을 다닐 때도 예상치도 못한 변수들과 마주하는 순간이 항상 생기는 것 같아요.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결국 끝나고 난 뒤에 제일 많이 기억에 남고 성장해 나간다고 느끼는 건 그런 변수를 제 방식대로 이겨냈을 때인 것 같습니다. 촬영이 딜레이 돼서 3일을 꼬박 새다 잠깐 봤던 바다나 차가 끊겨서 헤맬 때 선뜻 차를 태워주셨던 주차장 관리인 할아버지의 따듯함 같은 거요!
Q 승임님 sns 피드를 보면 '도전’이라는 키워드가 떠올라요. 그중에서도 주짓수 운동이 눈에 띄더라구요!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김승임 본인 사진 제공
살면서 싸워본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합법적으로 싸워보고 싶었달까.. 도복 로망이 있기도 했구요.주짓수는 승급이 엄청 느린 운동이라 화이트에서 블루벨트까지 가는데 최소 2년 이상 걸린다고 해요. 꾸준함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걸 많이 배울 수 있는 운동인 것 같아요. 저도 최근에 2년 반 만에 블루벨트를 받았답니다!
Q 부캐로 인물스냅을 찍는 작가로서도 일하고 있잖아요?색감이 빈티지하고 화려한 것보다는 일상의 소소함을 담아내고 있더라구요! 이런 컨셉을 잡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 ?
@김승임 본인 사진 제공
제가 좋아하는 무드와 색감을 담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구요. 예쁜 것보단 귀여운 걸 좋아해요. 귀여워 보이기 시작하면 게임 끝이란 말도 있잖아요? 각자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귀여움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걸 담고 싶은 것 같아요. 제 손에서 태어난 모든 것들이 귀여워 보였으면 좋겠고요. 사진 잘 찍는 팁을 드리자면.. 인물사진은 최대한 배경과 분리해서 찍기!
Q 본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영화가 궁금해요
@마이크롭 앤 가솔린 네이버 포토 @김승임 본인 사진 제공
마이크롭 앤 가솔린이요. 유명하진 않은 영화인데, 무작정 도전하고 여행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돼준 것 같아요. 주인공들은 둘 다 사회에서 겉도는 인물들인데 말도 안 되는 여행을 통해 성장하는 내용이거든요. 보고 나면 왠지 모를 자신감과 용기가 샘솟는달까. 너무 귀여운 영화라 추천해 봅니다!
Q 승임님의 앞으로의 여행이 궁금해지네요! 앞으로의 행보는 어떻게 되나요?
@김승임 본인 사진 제공
저도 제가 앞으로 뭘 할지 잘 모르겠어요. 아마 계속해서 재밌고 좋아하는 일들을 찾고 실행하며 살 것 같아요.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고민이 많은 요즘이지만, 저답게 잘 헤쳐 나갈 거라고 믿고있어요. 일단은 졸업작품 찍고 또 다음 스텝을 고민해볼 것 같아요. 최근에 감명 깊게 본 말이 있는데 “헤맨 만큼 내 땅이다”라는 말이거든요. 맘껏 방황하고 땅 부자로 살기로 마음먹었답니다. 뭐가 될진 모르지만 많관부..!
김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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