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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지키는 나무 아래에서
나홀로 나무가 지켜주는 쉼터
용당동대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용당돈대. 나홀로 나무를 지켜주는 듯 성벽이 둘러져 있습니다.

강화도
돈대
낙조




"강화도 자연 중에서 춤출 때 정말 좋아하는 돈대가 하나 있는데, 바로 이 근처의 용당돈대예요. 올라가는 길도 그리 어렵지 않지만 무척 아름다워요. 살짝 고개를 숙여 들어가면 가운데에 큰 나무 한 그루가 우뚝 서 있거든요. 가을이 되면 그 아래에서 단풍잎이 사박사박 밟히는 소리에 맞춰 춤출 수 있어요. 노을 질 때의 햇빛은 정말 황홀하고요. 여름에는 또 푸르름이 가득해서 그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죠. 이렇게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멋진 공간이에요."

-날다 인터뷰 중-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는 나무
당돈대에서 큰 전투가 벌어졌던 기록은 아직 없지만,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방어시설이라고 해! 지금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평화롭지! 아무래도 가운데에서 지켜주는 별나무가 있기 때문인 거 같아. 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느티나무는 예나 지금이나 강화도를 지켜주고 있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

용당돈대는 강화나들길 2코스랑 연결되어 있다고 해.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용당돈대 100미터'라는 작은 이정표가 나오면 그 길을 따라 들어오면 돼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 돈대로 올라오는 길은 나무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어르신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 올라올 수 있지!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의 향을 마음껏 맡으며 자연을 느끼며 이 길을 걷기를 바랄게. 이 용당돈대에서 바라보는 낙조도 일품이야! 사계절 밤낮 상관없는 이곳에서 유유히 산책을 해보는 건 어떨까?

yes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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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용당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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