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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이 허락한 단 하나의 온도
프리미엄 카츠의 정점
톤쇼우

대한민국 1.2% 버크셔K로 완성된 프리미엄 카츠 전문점. 온도, 시간, 식감의 모든 순간이 완벽하게 계산된 부산의 미식 명소.

부산맛집
프리미엄카츠
톤쇼우

부산에선 해산물보다 톤쇼우를

부산의 바다보다 뜨거운 것이 있다면 바로 톤쇼우의 오븐입니다. 미쉐린에는 없지만 미식가들이 ‘진짜 맛집’이라 손꼽는 이곳. 한 미식 평론가는 이렇게 말했죠. “부산에선 톤쇼우만 먹고 와도 된다.” 그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부산대 인근 좁은 골목, 이미 식전부터 고소한 튀김 냄새가 진동합니다. 웨이팅만 두 시간, 줄에 선 사람들의 표정엔 피곤보다 설렘이 깃들어 있죠. 왜냐면, 이 기다림이 끝나는 순간 ‘돈카츠의 기준’이 새로 써지기 때문입니다.


서울의 몽탄, 금돼지식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웨이팅 맛집. 그러나 톤쇼우는 그 유명세보다 ‘실력’으로 사람을 끌어당깁니다. 부산대 본점을 시작으로 광안, 남포까지 세 지점을 운영하며, 각각의 매장마다 동일한 품질과 정성을 유지합니다. 아직은 남포점이 가장 여유롭지만, 조만간 그마저도 줄을 설 겁니다. 맛의 밀도와 공간의 집중도, 그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곳은 흔치 않습니다. 이곳에서는 고기를 ‘먹는다’는 표현보다 ‘감각한다’는 말이 더 어울립니다.





1.2%의 고기 완벽한 온도에서 태어나다

톤쇼우의 주인공은 ‘버크셔K’입니다. 대한민국에서도 단 1.2%만이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돼지고기. 그 고기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온도’와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톤쇼우의 신념입니다. 튀김옷은 봄옷에서 여름옷으로 넘어가는 것처럼 가볍고 얇으며, 고기 속살은 단단하지만 부드럽게 녹아듭니다. 한입 베어 물면 육즙이 고소하게 터지고, 살코기만으로도 마블링이 있는 듯한 감칠맛이 입안을 채웁니다. 히레카츠의 부드러움, 특로스카츠의 묵직한 풍미, 그리고 불향처럼 스며드는 고소함. 지방 없이도 ‘녹는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은, 진짜의 맛이 여기에 있습니다.





바삭, 부드러움, 그리고 완벽한 조화

식전 콘스프로 입맛을 연 뒤, 테이블엔 김치시즈닝과 유자드레싱, 소금과 돈카츠 소스가 가지런히 놓입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완벽한 조합은 단 하나. 따뜻한 고기와 고소한 튀김옷, 그리고 미세하게 배어 있는 소금의 밸런스입니다. 여기에 생와사비와 홀그레인머스타드를 살짝 얹으면, 고기의 단맛이 한층 살아납니다. 장국 속에는 잘게 다진 고기가 들어가 깊은 풍미를 더하고, 밥 한 숟갈을 얹어 먹으면 ‘완벽한 한 끼’라는 단어가 절로 나옵니다. 음식이 식기 전에, 마음이 먼저 따뜻해지는 경험. 톤쇼우의 돈카츠는 그런 식의 감동을 남깁니다.





트리퍼
사진
톤쇼우
장소
톤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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