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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차 한 잔이 도시의 리듬을 바꾼다
차와 일상을 이어주는
티미드

티 소믈리에가 있는 공간,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만나는 깊고 진한 티타임. 찻잎 한 잎처럼 천천히, 중심을 되찾는 시간.

대구
티카페
티미드

찻잎처럼 천천히, 도시 속 힐링이 피어나는 곳

삼덕동 골목, 속도를 늦춘다는 말이 어울리는 곳이 있다. TEAMID는 TEA(차)와 MID(중심)의 합성어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중심을 잡아주는 조용한 쉼표 같은 티룸이다. 외관부터 잔잔한 감성이 흐르고, 문을 열면 전문 티 소믈리에의 안내와 함께 차가 중심이 되는 하루가 시작된다. 낯선 티 문화도 부담스럽지 않게 풀어낸 이곳은 차를 처음 접하는 이도, 오랜 애호가도 모두 편히 머물 수 있는 캐주얼하고 따뜻한 공간이다. 향으로, 온도로, 마음으로 기억되는 티미드만의 티타임이 조용히 스며든다.





진짜 티, 진짜 밀크티 메뉴에 담긴 철학

티미드는 그저 ‘차가 있는 카페’가 아니다. 정성껏 우려낸 싱글 티와 블렌딩 티, 다식이 어우러진 1인 티 세트는 이 공간이 ‘찻집’임을 증명한다. 백차와 두부 브라우니의 조합처럼 단맛 없이 담백한 디저트와 은은한 차향이 만나 여운이 길다. 시그니처인 ‘크림브륄레 밀크티 라떼’는 쫀득한 크림과 깊은 차 향이 완성도 높게 어우러지며, “밀크티가 이렇게까지 고급스러울 수 있었나?” 싶은 감탄을 자아낸다. 달달함보다는 풍미, 자극보다는 깊이를 좇는 티미드의 메뉴는 진짜 티의 매력을 매일 새롭게 알려주고 있다.





티 소물리에의 안내, 작은 다식 한 조각의 위로

티미드에서는 단지 차를 마시는 행위가 아닌, ‘차를 경험’하게 된다. 텀블러에 따뜻한 물과 모래시계를 함께 건네며 차가 우러나는 시간을 안내하는 손길, 디저트에 담긴 의도와 조화를 설명해주는 배려는 이곳을 단숨에 특별하게 만든다. 비건 두부 브라우니, 쿠리킨톤, 레몬젤리 등 다양한 다식은 계절마다 달라지며, ‘차와 무엇을 함께 먹을 것인가’라는 고민까지 즐거운 선택이 된다. 조용한 음악, 작지만 세심한 테이블 배치, 숲처럼 여운을 남기는 실내 조도까지… 티미드의 티타임은 한 번 들르면 잊히지 않는다.





트리퍼
사진
티미드
장소
티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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