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한 안주와 전통주가 있는 곳 <수복>
오늘은 얼마 전 혼자 다녀온 군산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은 추억을 만들고 온
애주가라면 좋아할만한 전통주바를 소개해보려해!
혼술하기도 좋고 여럿이 가기도 좋은 곳이니
이번 기회에 지도에 한 번 저장해봐!
ⓒ @0___dawn
나는 보통 군산 여행에 가면 월명동 쪽에
숙소를 잡는 편이야
주변에 매력있는 맛집과 술집들이 꽤 많거든!
그중 하나인 전통주바 수복을 소개할게
혼자 방문해 주방 앞 일자형 식탁에 앉아
안주가 준비되는 모습도 구경하고
원한다면 사장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 @0___dawn
뿐만 아니라 어떤 종류의 술이 있는지
구경하기도 좋은 자리라고!
만약 세명 이상 방문했다면
시장 골목쪽에도 자리가 있으니
그쪽에 도란도란 앉길 추천할게
ⓒ @0___dawn
수복에 방문한 사람들은
보통 안주로 맡김차림을 많이 주문하곤해
그날그날 사장님 마음에드는대로!
오늘은 어떤걸 내어주실까 기대하는 재미와
유부주머니, 스지, 곤약 등 다양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는 메뉴야
ⓒ @0___dawn
맡김차림을 먹을까 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전어랑 눈이 마주쳤지 뭐야..?
그래 이거다 싶어서 전어회를 바로 주문했어
ⓒ @0___dawn
이날 주문한 술은 증류식 소주인 당진소주
도수는 25도!
술과 어울리는 예쁜 잔을 함께 내어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전어회가 정갈하게 나와 더더 기분이 좋았어
기분 좋게 한 잔 마시고,
앞접시 위에 전어 한 점 놓고
그 위에 초고추장 찍음 마늘 하나 올리고
고추까지 하나 올려준 다음 입으로 직행!
ⓒ @0___dawn
그렇게 한잔 두잔 마시고 한점 두점 먹다보니
애주가의 마음을 아시는 듯한 사장님이
따끈한 국물과 유부주머니를 내어주셨어
어쩐지 한 병은 더 마실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뭔지 알지?
ⓒ @0___dawn
오랜만에 만나 더 반가운 사장님들과 이야기도 좀 나누고
사람들이 적어둔 손 때 묻은 방명록도 정독하다보니
어느새 전어회가 담긴 접시가 비어버렸지 뭐야?
오늘의 메뉴로 쭉 간다!
전어구이도 주문해 야무지게 먹어줬어
그러던 와중 옆옆 자리에 혼자오신 손님을 소개 받았는데
세상에, 애정하는 동생의 지인이더라고?
그래서 신나게 또 즐겨버렸지 뭐야!
ⓒ @0___dawn
그래서 어떻게 됐냐면
이날도 역시 신나게 취해버렸어…
사장님은 그만 좀 취하라고 하지만
맛있는 안주, 취향의 술, 좋아하는 사람이 다 있는데
어떻게 즐기지 않을 수 있겠어!
아참, 참고로 혼자서 책을 읽으며
조용하게 혼술을 즐기는 분들도 계시니
각자의 취향껏 공간을 즐기길 바랄게 😁
군산에 혼자 여행을 갔는데
술 한잔이 생각나면 가볼만한곳,
전통주바 수복을 추천해봤는데 어때?
혹시라도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의견이 있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래 배너를 눌러
편하게 @0___dawn 으로 DM 보내줘.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 있다면 이야기 해줘도 좋아. 😆
일교차가 크던데 감기 조심하면서 가을을 즐겨보자!
정갈한 안주와 전통주가 있는 곳 <수복>
오늘은 얼마 전 혼자 다녀온 군산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은 추억을 만들고 온
애주가라면 좋아할만한 전통주바를 소개해보려해!
혼술하기도 좋고 여럿이 가기도 좋은 곳이니
이번 기회에 지도에 한 번 저장해봐!
ⓒ @0___dawn
나는 보통 군산 여행에 가면 월명동 쪽에
숙소를 잡는 편이야
주변에 매력있는 맛집과 술집들이 꽤 많거든!
그중 하나인 전통주바 수복을 소개할게
혼자 방문해 주방 앞 일자형 식탁에 앉아
안주가 준비되는 모습도 구경하고
원한다면 사장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 @0___dawn
뿐만 아니라 어떤 종류의 술이 있는지
구경하기도 좋은 자리라고!
만약 세명 이상 방문했다면
시장 골목쪽에도 자리가 있으니
그쪽에 도란도란 앉길 추천할게
ⓒ @0___dawn
수복에 방문한 사람들은
보통 안주로 맡김차림을 많이 주문하곤해
그날그날 사장님 마음에드는대로!
오늘은 어떤걸 내어주실까 기대하는 재미와
유부주머니, 스지, 곤약 등 다양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는 메뉴야
ⓒ @0___dawn
맡김차림을 먹을까 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전어랑 눈이 마주쳤지 뭐야..?
그래 이거다 싶어서 전어회를 바로 주문했어
ⓒ @0___dawn
이날 주문한 술은 증류식 소주인 당진소주
도수는 25도!
술과 어울리는 예쁜 잔을 함께 내어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전어회가 정갈하게 나와 더더 기분이 좋았어
기분 좋게 한 잔 마시고,
앞접시 위에 전어 한 점 놓고
그 위에 초고추장 찍음 마늘 하나 올리고
고추까지 하나 올려준 다음 입으로 직행!
ⓒ @0___dawn
그렇게 한잔 두잔 마시고 한점 두점 먹다보니
애주가의 마음을 아시는 듯한 사장님이
따끈한 국물과 유부주머니를 내어주셨어
어쩐지 한 병은 더 마실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뭔지 알지?
ⓒ @0___dawn
오랜만에 만나 더 반가운 사장님들과 이야기도 좀 나누고
사람들이 적어둔 손 때 묻은 방명록도 정독하다보니
어느새 전어회가 담긴 접시가 비어버렸지 뭐야?
오늘의 메뉴로 쭉 간다!
전어구이도 주문해 야무지게 먹어줬어
그러던 와중 옆옆 자리에 혼자오신 손님을 소개 받았는데
세상에, 애정하는 동생의 지인이더라고?
그래서 신나게 또 즐겨버렸지 뭐야!
ⓒ @0___dawn
그래서 어떻게 됐냐면
이날도 역시 신나게 취해버렸어…
사장님은 그만 좀 취하라고 하지만
맛있는 안주, 취향의 술, 좋아하는 사람이 다 있는데
어떻게 즐기지 않을 수 있겠어!
아참, 참고로 혼자서 책을 읽으며
조용하게 혼술을 즐기는 분들도 계시니
각자의 취향껏 공간을 즐기길 바랄게 😁
군산에 혼자 여행을 갔는데
술 한잔이 생각나면 가볼만한곳,
전통주바 수복을 추천해봤는데 어때?
혹시라도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의견이 있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래 배너를 눌러
편하게 @0___dawn 으로 DM 보내줘.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 있다면 이야기 해줘도 좋아. 😆
일교차가 크던데 감기 조심하면서 가을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