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그대로, 혜화동]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시간의 흐름 속, 피어나는 속삭임 <째즈스토리2>

#LP #재즈 #카페 #야경 #혜화풍경 #감성 




<변칙적인 재즈처럼 흘러가는 인생> 

살다보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서 실망하거나, 어느날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행운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매 주 마다 달라지기도 하며 하루에도 몇 번이고 달라질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생기는 삶의 흔적들은 이러한 변칙들로 인해 구성되고 나아간다. 하루에 한 번은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무작위’적 사건을 만들다 보면 흥미가 생기고, 리듬이 생기며 지루하지 않다. 그런 부분에서 본다면 우리의 인생이 재즈와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재즈의 쇼팽’ 빌 에번스는 “사람들이 재즈를 지적인 틀로 분석하면 곤혹스럽다. 재즈는 그냥 느끼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는데, 딱 맞는 말이다. 분석하고 따지기 보다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러한 재즈의 감성이 깊게 녹아있으면서 아름다운 혜화동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째즈스토리2'를 소개한다.



<휴식이자, 사색의 공간이자, 낭만> 

'째즈스토리2' 라고 되어있으면 '째즈스토리1'도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맞다. 라이브 재즈공연을 보면서 음주를 할 수 있는 째즈스토리는 한성대쪽에 이미 있다. 그런데 째즈스토리가 요리와 주점이라면 '째즈스토리2'는 카페이자 주점이자 낙산의 휴식처 같은 곳이다. 수많은 연극인들과 예술인들이 다녀갔던 이곳은 낙산공원으로 올라가는 곳에 위치하여 낭만있게 낙산공원으로 향하다가 힘에 부친다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또 낙산에서 서울야경을 감상하고나서 출출하거나 목이 마를 때 편하게 들릴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옛날 LP판들이 정말 많으며, 빈티지스럽게 꾸며놓아서 대학로의 낭만과 재즈가 너무나 잘 어울리게 구성해놓았다. 



<고즈넉의 대명사, 솟아나는 안락함> 

'째즈스토리2'에는 실제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도 한 켠에 자리잡고 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야외 테라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곳은 탁 트인 혜화동의 전망이 뒤에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밤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곳곳이 설치해놓은 전구들의 조명과 인테리어에 맞아서 생기는 그림자들이 너무 낭만적이기 때문이다. 째즈스토리2는 커피, 차, 스무디, 디저트도 팔지만 센스가 있다고 느껴지는 점은 위스키, 맥주, 와인 그리고 각종 안주류도 판매되고 있다.따라서 커피 한 잔을 즐기다 출출하거나,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지인과 왔다면 자연스럽게 커피 한 잔이 맥주 한 잔이 될 수 있다. 위로는 낙산공원의 낭만이! 아래에는 생생한 혜화동의 낭만이 교차하며 고즈넉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다시 살아갈 힘을 충전하며> 

행복과 즐거움이 넘치는 '째즈스토리2'.  재즈의 부드러운 선율과 잘 어울리는 이 카페는 데이트를 하는데에도 너무 추천하고 싶다. 또 계절별 특성 또한 재즈와 잘 어울려서 봄과 여름에는 푸르른 잎사귀들을 보며 살짝 더울 때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재미가 있고, 가을은 형형색색의 낙엽을 밞고 높아진 하늘을 느끼며 걷는 재미가, 겨울에는 따뜻한 난로에서 몸을 녹이며 카페라떼를 먹는 낭만이 있다. 뭐 물론 어느 곳에나 낭만은 존재하지만 말이다. 하루가 특별해지고 또 그 하루의 주인공이 되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면, 오늘하루 재즈처럼 변칙적이게 '째즈스토리2'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 주소  서울 종로구 낙산길 42-8  

🕖 영업시간  매일 14:30 - 23:55 (매주 수요일 휴무 / 토, 일 13:00 OPEN)

📞 문의 02-725-6538 

💻 홈페이지 (링크) 


* 해당 콘텐츠는 트리퍼 Rio에디터가 네이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료 첨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