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하면 불어! AHOO~!


오늘 무슨 날이야? <AHOO>

#성수동 #케이크 #디저트 #수제 #생일 #기념일


특별한 날만 먹는 게 아니야

크리에이터 <바인딩가든>의 추천 여행지 중 하나로 성수동 새촌동에 위치한 곳이야. 서울숲이나 연무장길은 많이 들어봤어도 이 동네는 생소했는데 작은 상점들이 모여있더라구! 작은 예술가의 거리처럼 원데이클래스를 하는 공간이나, 이곳 '아후'처럼 프랜차이즈가 아닌 자신만의 기술로 맛을 내는 가게들이 많더라구 ! 그 중에서도 '아후'는 르꼬르동블루 출신의 셰프님이 전개하는 디저트가 특색있었는데, 아무 날도 아닌 날에 케이크를 한입 베어 물었더니 오늘이 특별한 날이 되는 거 있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파티를! 

요새 케이크 하나 사면 3-4만원대를 훌쩍 넘기잖아? 그 자리에서 케이크 한판을 다 치우기도 애매해서 남기면 막상 버리게만 되어서 난 언제부턴가 케이크를 잘 안 사곤 했었는데 아후는 1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라 안 살 수가 없겠더라고!  디저트도 금값이라서 마들렌이나 휘낭시에만 사도 가격대가 껑충 뛰는데 이렇게 유니크한 디자인에 심지어 안에 필링도 가득 들어있는데 이 가격이라니! 친구들 생일 때마다 여기서 사가야겠더라고.  뭘 먹을까 고심하다가 에어리 하트를 골랐어. 아주 새빨간 색으로 시선을 뺏기곤 말았어.



프랑스 과자가 궁금하지 않아?

디저트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해. 처음 접해보는 디저트가 많더라구. 케이크 부터 시작해서 간단하게 먹는 스낵류까지말이야. 세번째 사진은 마치 떡같이 생겼지? 한입 베어 물면 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신기한 식감이었는데 프랑스 과자로, '불 드 네쥬' 라는 스노우볼 쿠키라고 해.  약간 머랭쿠키보다는 더 단단한 식감이였어. 함께 시킨 아메리카노랑 궁합이 찰떡이더라구! 이외에도 쿠키 겉면에 설탕을 묻혀서 다이아몬드처럼 반짝반짝하게 구워낸 '사브레 디아망' 쿠키도 있어. 감자와 옥수수 베이스로 되어있다고 하니 상상이 안가는데 다음 방문 땐 저 쿠키로 맛봐야겠어!


 

내 마음을 전하는 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매 시즌마다 선물 세트가 나오는 걸 알 수 있어. 추석 같은 명절 때나 수험기간이나, 발렌타인데이때 등 기념일에 맞는 선물세트들을 스마트 스토어로도 구매 가능하게 링크가 올라오니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줘! 매장은 협소한 편이야! 바테이블 하나로 두명정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라 테이크 아웃 하기를 권장할게. 주변에 서울숲도 있으니 테이크 아웃해서 우리만의 날을 기념해 보는 건 어떨까? 혹시 미처 준비하지 못했을까 봐 다양한 디자인의 초와 카드까지 있으니 걱정말라구! 아무 날이 아니여도 나 자신에게 힘내라고 선물 해주고 싶을 때 퇴근하고 들려보는 건 어떨까? 




📍 주소  서울 성동구 뚝섬로 341-18 1층(성수동1가) '아후'

🕖 영업시간  화 - 토 12:00 - 19:00 (매주 일.월 휴무)

📞 문의 0507-1496-0370

💻 홈페이지 (링크)  


* 해당 콘텐츠는 트리퍼 YES에디터가 직접 취재 및 네이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료 첨부 하였습니다.